[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증권사 지점장들은 화학, 에너지, 운수장비 등 기존의 주도주를 중심으로 서서히 전자부품 관련 IT종목으로 매수세를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지점장들은 이같은 전망을 하며 SK케미칼 GS 하이닉스 삼성SDI 등을 추천했다.

이들 다음으로 다수 지점장의 추천을 받은 종목은 LS산전 HMC투자증권 오성엘에스티였다.

지난주 추천주 중 주간최고수익률은 현대위아(19.09%)였다. 뒤를 이어 삼성SDI(9.82%), 하이닉스(8.78%)가 높은 수익률을 냈다. 팜스토리한냉(6.93%), 한국콜마(5.92%)도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렸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현대증권 광산지점 이홍규 지점장이었다. 이 지점장은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65.70%를 기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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