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영증권은 CJ오쇼핑에 대해 제 4차 리레이팅에 진입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3000원을 유지했다. 또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해외사업으로부터의 지분법 손익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이나 다시 큰 폭으로 수익성이 증대되는 내년을 투자포커스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그는 "투자 수확에 대한 시장 신뢰도가 높고 주가는 이러한 수익성 개선을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은 4차 리레이팅을 앞둔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신영증권은 CJ오쇼핑이 양호한 이익 성장에도 불구 최근 중국 수혜주들의 주가 반등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이 우려하는 점은 중국 사업의 이익률 둔화 가능성, 인도 베트남 등 기타 지역 진출로 인한 초기손실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CJ오쇼핑의 10년 주가 흐름 분석을 통해 현재 주가가 4차 리레이팅 진입 단계에 있으며 최근 수개월간의 주가 부진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매수 타이밍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험적으로 해외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수확기는 주가상으로 이미 단기고점이었고 중국 사업 이익률둔화도 펀더멘탈 이상이 아닌 신규시장 발굴을 위한 투자라는 점"이라며 "국내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잡기에 성공한 이력은 신규투자의 불확실성을 충분히 완화시켜 준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해외사업으로부터의 지분법 손익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이나 다시 큰 폭으로 수익성이 증대되는 내년을 투자포커스로 삼을 것"을 권고했다.
그는 "투자 수확에 대한 시장 신뢰도가 높고 주가는 이러한 수익성 개선을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은 4차 리레이팅을 앞둔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신영증권은 CJ오쇼핑이 양호한 이익 성장에도 불구 최근 중국 수혜주들의 주가 반등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이 우려하는 점은 중국 사업의 이익률 둔화 가능성, 인도 베트남 등 기타 지역 진출로 인한 초기손실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CJ오쇼핑의 10년 주가 흐름 분석을 통해 현재 주가가 4차 리레이팅 진입 단계에 있으며 최근 수개월간의 주가 부진은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매수 타이밍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험적으로 해외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수확기는 주가상으로 이미 단기고점이었고 중국 사업 이익률둔화도 펀더멘탈 이상이 아닌 신규시장 발굴을 위한 투자라는 점"이라며 "국내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잡기에 성공한 이력은 신규투자의 불확실성을 충분히 완화시켜 준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