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SM7 후속 모델 쇼카 'SM7 컨셉트'의 인테리어 사진과 디자인 컨셉트를 공개했다.

SM7 컨셉트의 인테리어는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르노삼성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비전을 제시했다.

센터페시아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고 포근한 질감의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웰빙 콘셉트를 표현했다.


뒷좌석 공간에는 항공기식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지지하도록 했다.

회사 측은 “넉넉하고 여유있는 내부 공간을 구현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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