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노래하는 바비인형' 김그림의 인기행진이 롱런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1일 천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가요차트에서 오랜 시간 동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첫 공개된 김그림의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는 공개직후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금까지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그림의 <너밖엔 없더라>는 네이트 모바일웹(http://m.nate.com)에서 통화연결음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다.

SKT, KT, LGU+ 등 3개의 통신사 통화연결음 인기순위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이처럼 김그림의 돌풍이 더욱 돋보이는 대목은 빅뱅, f(x), 포미닛 등 아이돌 그룹의 틈새를 비집고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김그림의 '너밖엔 없더라'는 브리티시 락사운드에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매력적인 노래로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노랫말에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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