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도심 속 자연이 아름다운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메이필드 키즈 클럽 데이(Mayfield Kid's Club Day)'가 열린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사자 분수, 조각상, 벽돌건물이 인상적인 야외 연회장 '아트리움'에서 펼쳐지는 '메이필드 키즈 클럽 데이'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 '테마랜드' 와 어린이 날 컨셉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학습관'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특징이다.

'테마랜드'에서는 에어바운스, 고리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뿡뿡이와 둘리 캐릭터도 만날 수있다. '체험학습관'에서는 도자기만들기, 양초만들기, 클레이아트, 나만의 손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포토존'에는 즉석 사진 촬영 코너가 마련돼 있다.

특히 입장객 모두에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하트풍선이 무료로 제공(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은 1회 제한)되며, 개그맨 안용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을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메이필드 키즈 클럽 데이' 행사는 5월 5일 단 하루,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레스토랑 식사 고객 및 객실 투숙객에 한하여 특별히 티켓이 제공된다. 문의는 02-2660-9000.

총 10만여㎡ 규모를 자랑하는 메이필드의 푸른 잔디와 수 십여 종의 꽃과 나무들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아이와 온 가족이 함께 가장 즐거운 어린이 날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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