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에 출연한 현빈과 탕웨이(오른쪽)

영화 '만추' 촬영당시 열애설이 불거졌던 현빈과 탕웨이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23일 첫 휴가를 나온 현빈의 일정과 교묘하게 맞물려 24일 비공식적 방한을 한 탕웨이의 방한 목적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탕웨이가 현빈을 만나기 위해 공식 일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날짜를 맞춰 일부러 방한한 것 아니겠느냐" 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이미 영화 '만추' 촬영 당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기 때문에 이런 의혹은 더욱 설득력을 얻으며 재점화 되는 분위기다.

한편 탕웨이는 상상마당에서 열린 영화 '만추'의 마지막 상영회에 참석했는데 이 행사를 주관한 상상마당 시네마측은 탕웨이의 극비 방한에 대해 방문 여부가 급박하게 진행돼 사전 공지할 수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현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탕웨이는 국내 광고 촬영 때문에 방한했다"며 "현빈 씨와의 개인적인 친분과는 전혀 무관한 일정이기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빈측의 입장과는 무관하게 '만추 굿바이 GV행사에 참석하거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의 방한을 반기며 트위터에 올라오는 '홍대에 등장한 탕웨이' 관련 글들과 사진에 열광하는 모습이다.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