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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는 25일 "처절한 반성과 쇄신으로 20년 정치인생과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좌파로부터 나라 지킬 것이다. 꼭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분당을 탄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말하는 중산층의 변화는 중산층에게 세금 더 낼 준비를 하라는 협박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당 대표로서 천안함 피격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직접적인 답변은 회피하고 있고 공짜복지 포퓰리즘으로 나라 살림을 거덜 내려 하고 있다"며 "이런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에게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강 후보는 이어 한나라당의 쇄신과 변화도 약속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 여러분이 주신 회초리를 따끔하게 맞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국회로 돌아가서 한나라당의 체질부터 확 뜯어고치고 한나라당을 화합시키고 책임있는 정
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선 국회의원, 대선과 총선을 승리로 이끈 당 대표의 경륜과 힘으로 반드시 한나라당을 리모델링해서 국민 앞에 새롭게 내놓겠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한 걸음 앞으로 나가느냐, 과거 잃어버린 10년으로 뒷걸음치느냐는 분당이 결심하면 대한민국이 결정된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강 후보는 이날 분당을 탄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말하는 중산층의 변화는 중산층에게 세금 더 낼 준비를 하라는 협박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당 대표로서 천안함 피격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직접적인 답변은 회피하고 있고 공짜복지 포퓰리즘으로 나라 살림을 거덜 내려 하고 있다"며 "이런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에게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강 후보는 이어 한나라당의 쇄신과 변화도 약속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 여러분이 주신 회초리를 따끔하게 맞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국회로 돌아가서 한나라당의 체질부터 확 뜯어고치고 한나라당을 화합시키고 책임있는 정
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선 국회의원, 대선과 총선을 승리로 이끈 당 대표의 경륜과 힘으로 반드시 한나라당을 리모델링해서 국민 앞에 새롭게 내놓겠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한 걸음 앞으로 나가느냐, 과거 잃어버린 10년으로 뒷걸음치느냐는 분당이 결심하면 대한민국이 결정된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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