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연 조달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규연 조달청장은 27일 부산 비축기지 등을 찾는다. 조 청장은 이날 오전 부산지방조달청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 대화시간을 갖는다.

오후엔 최근 비축고철 6만t에 대한 방출작업을 시작한 강서구 화전비축기지 현장을 점검한다.

조달청은 화전비축기지에 보관해온 일본산 2만t, 미국산 4만t 등 수입고철을 최근 고철 값 이 오름에 따라 모든 양을 시중에 풀기로 했다.

최 청장은 이어 부산·울산지역 조달업체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중소업체들의 애로점 등도 파악한다. 이 자리에선 조달우수제품업체의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조달물품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지원에 따른 조달정책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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