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5월 피크닉의 계절이 다가왔다.
　
올해 5월은 그 어느 때 보다 청명한 날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벌써부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5월5일)과 석가탄신일(5월8일) 다음날 휴가를 쓸 경우 최장 6일까지 쉴 수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미니어처 팩'에는 주스나 콜라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호세 쿠엘보, 깔루아, 말리부, 하바나 클럽 이스페셜과 하바나 클럽 블랜코 등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인기 제품 5종으로 구성한 '미니어처 팩'을 최근 출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킬라 브랜드, 호세 쿠엘보를 비롯해 칵테일 베이스로 더 인기 있는 리큐르인 깔루아, 말리부 등 젊은 세대의 감각에 잘 어울려 더욱 인기 있는 주류들만 묶어 눈길을 끌며, 패키지 뒷면에 간단한 칵테일 레서피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유명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달콤한 코코넛 향이 일품인 말리부와 크렌베리 주스를 1.5대 2의 비율로 섞고 스프라이트로 잔을 채워 먹는 '말리부 해피데이'는 상큼한 컬러와 달콤한 식감으로 연인끼리 피크닉가서 가볍게 한잔 즐기기에 그만이다.
　
◆저칼로리 미니 맥주로 기분까지 UP...'밀러라이트 미니'
　
밀러브루잉코리아는 저칼로리와 낮은 포만감으로 20~30대 여성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밀러라이트(MILLER LITE)' 미니(Mini) 제품을 출시했다.
　
밀러라이트 미니 제품들은 207ml 미니병맥주와 237ml 미니캔맥주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207ml 밀러라이트 미니병맥주의 경우 칼로리가 56kcal에 불과해 맥주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있는 젊은 여성들이 칼로리와 포만감 걱정 없이 맥주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막걸리도 시크~ 하게 즐긴다...'국순당 캔 막걸리'
　
막걸리 바람이 올들어 다시 거세지고 있다. 국내산 햅쌀만을 원료로 한 캔 막걸리 '우리 햅쌀로 빚은 국순당 쌀 막걸리'는 최근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 캔으로 출시된 만큼 유통기간도 1년이며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캔 막걸리는 수확 1년 이내의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하고 전통 제법인 생쌀발효 법으로 빚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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