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나라엠앤디가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부품 양산사업 매출비중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전 9시33분 현재 나라엠앤디는 전일대비 95원(3.02%) 오른 3245원에 거래 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전날 나라엠앤디에 대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자동차부품 양산사업 마진율이 다른 부품업체보다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500원을 제시했다.

임채구 애널리스트는 "나라엠앤디는 자체 제작한 금형을 사용해 자동차 부품을 양산하고 있다"며 "원가 측면에서 다른 부품업체에 비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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