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투자자교육협의회는 내달 1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놀토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과 학부모 및 직장인을 위한 '주말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놀토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에서는 투교협이 자체 개발한 금융교육 표준교안인'꿈꾸는 투자교실'의 '네 꿈을 펼쳐라!', '우리 생활 속의 경제와 금융'을 주제로 체험식 금융강의가 쉽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말 금융투자 특강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이 '청소년 자녀 및 (노)부모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참가자에게는 투교협이 발간한 투자자교육총서인 '펀드투자 제대로 하자', '계획하는 삶이 아름답다', '알기쉬운 금융상품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모집하지만, 놀토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의 부모는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의 교육비는 무료이고, 오는 29일부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ci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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