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4ㆍ27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손학규 민주당 후보는 27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온몸으로 느낀 '변화에 대한 열망'이 투표결과로 나타나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망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보선 최대 격전지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데 대한 피로감을 느낀 듯 "오늘 실컷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저 깨우지 마세요!"라고 농을 던졌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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