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4㎡ 4베이 평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반도건설이 29일 경남 양산 반도유보라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다음 주 분양에 들어간다.

양산신도시 29블록에 조성되는 반도유보라2차는 지상 25~27층 타워형과 판상형 7개동으로 총 631가구가 공급된다.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63㎡ 379가구 84㎡ 252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견본주택 사전공개기간 동안에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갔고 양산신도시 최초로 적용한 63㎡ 4베이(Bay)를 포함한 평형 설계에 관람객들이 호응을 보였었다.

반도건설은 최근 있었던 김포한강신도시 분양에서도 합동분양 건설사가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4.5베이 평면으로 재미를 봤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9일 2순위, 1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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