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오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특허행정제도개선 제안공모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특허업무현장에서 어렵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점들을 고객입장에서 적극 검토하고 고치기 위해서다.

제안공모는 ▲특허전자출원시스템부문 ▲산업재산권제도부문 ▲특허행정서비스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제안자에겐 포상금과 함께 특허청장 표창장을 준다.

특허행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특허청(www.kipo.go.kr),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 한국특허정보원(www.kipi.or.kr)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제안응모를 할 수 있다.

손영식 특허청 고객협력총괄과장은 “집중형 제안공모로 특허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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