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가증권시장

1. STX조선해양
LNG선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및 2분기부터 공격적 영업정책으로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및 중형 컨테이너시장 회복 기대와 함께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공종 건조능력을 보유한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STX OSV 추가지분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STX대련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은 긍정적 모멘텀이다.

2. 삼성증권
높은 고액자산가 비중을 바탕으로 한 랩어카운트 시장 선점으로 자산관리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랩 상품 특성상 자체 수수료수익 이외에도 타 부문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실적 안정성 확보가 가능한 점도 긍정적이다.


코스닥시장

1. 게임빌
자체개발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과 더불어 에어팽귄 등 글로벌 퍼블리싱 강화로 해외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규제 리스크 완화된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 부분유료화 확대 등으로 높은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2. 덕산하이메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3.9%, 14.7% 증가한 220억원, 43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며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확대에 따른 AMOLED 수요증가, SMD내 시장점유율 확대로 향후 고성장이 예상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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