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연주의 베이커리 브레댄코는 오는 1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월드비전의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참가해 신제품 '코코몽마들렌' 5000개를 기부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동전밭' 행사는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와서 청계광장에 조성된 거대한 동전밭을 채우는 나눔 행사로, 모아진 동전들은 모두 국내외 지구촌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참가해 동전을 기부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코코몽 마들렌'을 받을 수 있으며 1일 5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브레댄코의 '코코몽 마들렌'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의 미니 케이크로 올리고당을 넣어 건강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이 밖에도 브레댄코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5월 5일에 열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식에도 '코코몽 시리즈'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섭 브레댄코 마케팅팀장은 "이번 사랑의 동전밭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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