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태진아가 20대 못지않은 몸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보금자리를 공개하며 자신만의 운동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태진아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웨이트 운동하는 모습을 손수 시범 보였다.

이어 그는 가슴운동을 보여주며 “가슴 근육은 너무 크게 만들면 수트 입을 때 옷 맵시가 안난다”며 “적당히 이소룡처럼 잔근육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귀뜸했다.

아울러 그는 팔운동과 과감한 상의 탈의로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과시해 주변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선배 가수 송대관도 운동을 한다"며 "대관이 형 씨름도 좋고 아무 운동이라도 좋으니 언제든지 한판 붙읍시다"고 도전장을 내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그는 운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시절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고생했던 장모님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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