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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위안화 보통예금' 출시

최종수정 2011.05.03 11:19 기사입력2011.05.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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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위안화 현찰 입출금이 가능한 '위안화 보통예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위안화 보통예금'의 금리는 연 0.1%이며, 위안화 현찰 취급 시 현찰 수수료 2.5%가 적용된다. 단 위안화 현찰 입출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 한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 및 법인으로, 가입한도는 제한이 없다.

우성택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총괄 이사는 "최근 중국의 급성장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위안화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위안화 보통예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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