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커플'이 탄생했다. 개그맨 김원효(30)와 심진화(31)가 두어 달째 열애 중이라고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심진화가 출연한 연극 현장에서 만나 3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심진화에게 호감이 있던 김원효가 적극적으로 구애했으며 김원효의 애정 공세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하던 심진화도 김원효의 진심을 느끼고 점차 마음을 열었다고 한다.

개그커플 탄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직접 이들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예쁜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공개열애~ 멋지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원효는 한국방송 <개그콘서트>의 인기 꼭지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에 출연 중이며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웃음을 찾는 사람들- 미녀삼총사'로 활약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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