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어린이날을 맞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을 주제로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5일 '녹색성장체험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지구를 위한 그린하모니(녹색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등 특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 'TV기상캐스터 팬사인회'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기후변화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지구를 위한 실천 애드벌룬 상향 퍼포먼스',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투표 이벤트', '녹색지구, 약속하면 만들 수 있어요' 등 체험관내외에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은 2009년 8월 15일 녹색성장정책의 대국민 홍보와 이해 확산을 위해 문을 연 이후 올해 2월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