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대학교수 A씨가 지난달 27일 만취 상태에서 30대 여성을 폭행해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쯤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용인시의 한 발마사지 숍에 들어가 30대 여주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

A씨는 발마사지 숍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안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일 불구속 입건됐다.

그가 재직 중인 경기 용인의 모 대학교는 최근 상급생들이 후배들을 집단 구타해 형사 입건되기도 했다. 현재 A씨의 폭행 사건이 알려지자 해당 대학교를 지탄하는 네티즌들의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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