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교보생명은 5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되는 '가족사랑 서포트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다솜이 가족사랑캠프'와 '가족사랑 농촌체험'이 열린다.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사랑의 연금술, 임종체험, 세족식, 야외활동 등을 통해 부부간,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만 6~18세 자녀를 둔 35가족이 초대된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 우리 농산물을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전북 순창 고추장 마을, 경기 이천 부래미 마을 등 5개 농촌 체험마을에서 열리며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및 유치원 자녀가 있는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가족사랑 농촌체험, 가족자원봉사로 구성된 '가족사랑 서포트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이래 연중 진행되고 있으며 총 3000여 가족, 1만17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신청은 각 캠프 홈페이지(다솜이 가족사랑캠프 www.familycampfor.com, 가족사랑 농촌체험 www.dsa.or.kr)로 하면 된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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