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1일‘장안동 구민정보화 교육장’(장안동 351-9, 옛 장안3동 주민센터 3층)을 개관하고 구민들에게 정보화교육 수업을 실시한다.

‘장안동 구민정보화교육장’은 옛 장안3동 주민센터 폐지 청사를 리모델링해 이달 중 구민들에게 새로이 선보이게 될 ‘장안1동 문화센터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25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장안구민정보화교육장

장안동 정보화교육장 교육은 30세이상 동대문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컴퓨터기초와 인터넷활용(생활속의 인터넷)강의가 실시된다.

매주 화, 목요일에는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작성과 인터넷고급(소셜네트워크)강좌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장안동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교육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기존 구민정보화교육 접수와 마찬가지로 매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구 홈페이지(www.ddm.go.kr) 또는 유선(1600-1902)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장소, 교육일정, 교육과정, 교육시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정보화시대를 맞이해 구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강좌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산정보과(☎2127-4097), 정보화교육콜센터(☎1600-19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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