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개최한 ‘제1회 예방접종주간 기념행사’에서 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제1회 예방접종 주간’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WPRO) 사무국에서 올바른 예방접종 인식 개선과 어린이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지구상에서 감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4월 마지막 주로 제정 선포됐다.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 날 행사에서 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병의원 접종비 지원 ▲예방접종 등록률 ▲보건소 예방접종 실적 등 예방접종 관련 제반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현성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양한 예방접종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것이 이번 평가에게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