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기업 한샘은 기업블로그 및 모바일 전단 등 디지털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고급 부엌가구브랜드 한샘키친바흐 전시장 웹사이트(kb.hanssem.com)를 통해 제품과 전국 각지에 있는 전시장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기업공식 블로그도 열었다. 기업이미지나 제품소개를 비롯해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도 확대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테리어 산업은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는 산업이기에 마케팅방법도 변해야 한다"며 "3차원영상 같은 첨단콘텐츠를 개발하고 SNS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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