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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월드IT쇼'서 3DTV·스마트폰 한판 대결(상보)
최종수정 2011.05.10 11:05 기사입력2011.05.10 11:05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전자업계 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1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산업전시회인 '월드 IT 쇼(WIS) 2011'에서 3차원(3D) TV와 스마트폰 등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한판 대결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864㎡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75인치 3차원(3D) 스마트 TV를 비롯, 지난달 출시해 예약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 SⅡ, 초경량·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등 다양한 IT·AV 시장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회에 총 9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필름패턴 편광안경식(FPR) 3D 방식과 셔터안경 식(SG)의 비교체험 존 ▲3D 게임 존 ▲시네마 3D 콘텐츠 체험 존 등을 마련해 눈과 안경이 편안하고 깜박거림이 없는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tivity)'으로 차별화된 경험 제공
우선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1'에서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tivity)'를 주제로 다양한 IT·AV·모바일 제품들과 다양한 B2B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형태의 전시관을 운영, 확고한 스마트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스마트 제품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TV 제품 중 최고급 사양의 D9500시리즈를 전시하고, 스마트TV의 간편한 맞춤형 UI(User Interface)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 팁'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삼성 앱스 TV'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으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비롯해 유명 가수의 콘서트와 뮤직비디오, 세계 명작 동화, 유아용 영어교육 등 20편 이상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1'에 세계 최대 3D TV 뿐만 아니라 3D 모니터,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IT·모바일 제품을 출품한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의 후속작으로,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SⅡ'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 2배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 첨단 소재 듀랄루민을 적용한 노트북 '시리즈 9'와 3D 노트북 등 상반기에 출시된 모바일 PC 제품들도 선보인다. 또 대형 LFD 솔루션과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 각종 모바일 솔루션 등 다양한 B2B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LG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 대규모 3D 라인업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라는 주제로 3D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3D로 한판붙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게임 존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와 X박스 키넥트 등 다양한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개별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 Ⅱ 3D 스페셜 리그 예선전과 특별 경기도 진행된다.
시네마 3D 콘텐츠 체험 존에서는 시네마 3D TV와 3D 블루레이 홈시어터를 통해 다양한 3D 뮤직비디오, 영화 등 콘텐츠를 상영한다. 특히 LG전자는 전시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가볍고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 제품을 볼 수 있는 3D 안경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마트폰 존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옵티머스 3D'를 비롯해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옵티머스 2X', 세계 최고 밝기 700니트(nit) '노바 디스플레이(NOVA Display)'를 채택한 '옵티머스 블랙', 4.3인치 대화면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빅' 등을 전시한다.
IT 제품의 경우 엑스노트(XNOTE)의 초슬림 노트북 라인업인 P210, 420, 430 시리즈 등도 전시되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모니터인 E2290V 외에 모니터 TV, 엑스피온 올인원 PC,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인 LIP2270 등을 선보인다.
김진우 기자 bongo7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864㎡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75인치 3차원(3D) 스마트 TV를 비롯, 지난달 출시해 예약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 SⅡ, 초경량·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등 다양한 IT·AV 시장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회에 총 9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필름패턴 편광안경식(FPR) 3D 방식과 셔터안경 식(SG)의 비교체험 존 ▲3D 게임 존 ▲시네마 3D 콘텐츠 체험 존 등을 마련해 눈과 안경이 편안하고 깜박거림이 없는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tivity)'으로 차별화된 경험 제공
우선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1'에서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tivity)'를 주제로 다양한 IT·AV·모바일 제품들과 다양한 B2B 솔루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형태의 전시관을 운영, 확고한 스마트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스마트 제품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TV 제품 중 최고급 사양의 D9500시리즈를 전시하고, 스마트TV의 간편한 맞춤형 UI(User Interface)인 '스마트 허브'를 통해 '스마트 팁'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삼성 앱스 TV'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으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비롯해 유명 가수의 콘서트와 뮤직비디오, 세계 명작 동화, 유아용 영어교육 등 20편 이상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1'에 세계 최대 3D TV 뿐만 아니라 3D 모니터, 태블릿,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IT·모바일 제품을 출품한다. 특히 지난해 6월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의 후속작으로, 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SⅡ'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 2배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 첨단 소재 듀랄루민을 적용한 노트북 '시리즈 9'와 3D 노트북 등 상반기에 출시된 모바일 PC 제품들도 선보인다. 또 대형 LFD 솔루션과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 각종 모바일 솔루션 등 다양한 B2B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LG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 대규모 3D 라인업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라는 주제로 3D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3D로 한판붙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게임 존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와 X박스 키넥트 등 다양한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개별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중 스타크래프트 Ⅱ 3D 스페셜 리그 예선전과 특별 경기도 진행된다.
시네마 3D 콘텐츠 체험 존에서는 시네마 3D TV와 3D 블루레이 홈시어터를 통해 다양한 3D 뮤직비디오, 영화 등 콘텐츠를 상영한다. 특히 LG전자는 전시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가볍고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 제품을 볼 수 있는 3D 안경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마트폰 존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옵티머스 3D'를 비롯해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옵티머스 2X', 세계 최고 밝기 700니트(nit) '노바 디스플레이(NOVA Display)'를 채택한 '옵티머스 블랙', 4.3인치 대화면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빅' 등을 전시한다.
IT 제품의 경우 엑스노트(XNOTE)의 초슬림 노트북 라인업인 P210, 420, 430 시리즈 등도 전시되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모니터인 E2290V 외에 모니터 TV, 엑스피온 올인원 PC,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인 LIP2270 등을 선보인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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