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컴투스가 실적 부진에 따른 증권사 부정적 전망에 11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5분 컴투스는 전거래일 보다. 1.44% 하락한 1만25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컴투스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며 목표주가도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도 단기매수로 내렸다.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컴투스의 1분기 KGAAP 본사 기준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및 44.9% 감소했다"며 "1분기 예정됐던 신규 게임 출시가 일부 지연돼 매출액이 감소했고 개발 인력 충원 등으로 고정비가 상승해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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