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11일 GPS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 촬영했는지 알 수 있는 아웃도어 디카 ‘루믹스 ZS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믹스 ZS10은 GPS 기능으로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전세계 여행 명소 100만곳의 위치를 내장해 주요 명소에 도착하면 명소의 이름까지 알 수 있다. 여행지별로 사진을 정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광학 16배줌을 탑재했으며 입체 영상을 만들어주는 3D 촬영모드와HD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LCD를 터치해 움직이는 피사체에도 쉽게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인치 터치패널LCD를 채택했고 터치셔터 기능도 장착해 LCD화면만 눌러도 촬영이 된다.

광학식손떨림보정과 얼굴인식 기능, 최적의 촬영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주는 기능 등 10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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