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G그룹주의 날이다. LG전자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을 등에 업고 급등하는 가운데 다른 계열사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11일 오후 1시56분 현재 LG전자가 7.08% 오른 11만3500원을 기록 주이고, LG이노텍과 LG도 4%대 초강세다.

LG상사도 3%대 상승하고 있으며 LG패션은 2.74% 오르고 있다. 대장주 LG화학은 1.58% 상승세다. LG디스플레이도 1.89% 오르는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LG전자가 경쟁사인 대만 HTC사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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