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경식)가 12일 오후 4시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을 연다.

이날 개소식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 김형근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과 충북도내 관련기관 및 대학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전국 광역단위 지방자치단체에 세워진 문화예술교육 지원전문기관이다.

지원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발굴 ▲지역민의 삶과 밀착된 문화예술교육서비스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을 벌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이끌고 학교 및 사회지원 사업 등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의 보폭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