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SK D&D는 13일 강동역 인근에 공급되는 '강동 큐브(QV)'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큐브(QV)' 출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강동 큐브(QV)'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공급면적 24~33㎡, 도시형생활주택 91가구, 오피스텔 35실로 구성된다. 전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있다. 분양가는 평균 1억2500만원선으로 최근 인근에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두 역을 도보 5분에 이용 가능하다. 또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및 서울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2001아울렛 등의 쇼핑시설과 강동성심병원, 경희대부속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의료기관과 공연장, 갤러리, 카페테리아 및 첨단도서관까지 다양한 문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계약 일정은 오피스텔은 16일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17일부터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2013년 2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동구 성내동 244-12 리가 1층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강동 큐브(QV) 1599-509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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