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종합건설 '더퍼스트 프라임' 조감도.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프라임종합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에 '더퍼스트 프라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더퍼스트 프라임'은 지하 4층 ~ 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59㎡ 136가구, 84㎡ 102가구, 114㎡ 34가구, 총 272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 1~3층에는 식당가, 패션, 오락, 레저, 문화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입점하고 각 동 옥탑부에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하는 첨단 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 단지 관리에 들어가는 전력 소모비용을 축소한다.

각 가구별 필요에 따라 공간활용이 용이하도록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고 114㎡형에는 식료품 저장창고를 별도로 마련했다. 기존 복층유리 보다 단열성이 뛰어난 3중 유리 거실창호가 시공됐으며 주방은 개방형 설계로 주부의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아일랜드 시스템과 빌트인 가전도 기본품목으로 마련된다.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원흥역(신설예정)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고양관산초등학교, 벽제중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 편의시설은 농협하나로마트, 참사랑노인요양센터가 있다.

3.3㎡ 당 분양가는 800만원대며 계약금 10%, 중도금 60%(전액 무이자), 잔금 30%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2.5Km 거리의 삼송택지지구의 분양가와 비교하면 전용면적 85㎡ 기준으로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도시환경 및 주거환경정비구역 추진, 인근 삼송택지지구 개발 등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3년 6월이다. 분양문의 02)382-5566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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