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 취항식(1988.12)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21년간 줄곧 안전과 서비스에 대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국내외 전문기관의 항공사 평가에서 최고 반열의 항공사로 인정받아 왔으며 2010년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상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공인 받았다.

지난 2010년 6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선보이고 있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의 신규 브랜드로 ‘4가지 특별한 장점’을 가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의미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월 항공기 제작업체 에어버스로부터 ‘하늘 위의 특급 호텔’로 불리는 A380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6대의 A380 항공기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번 A380 도입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주력 기종을 최첨단,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로 편성하게 돼 ‘글로벌 항공사’로 제2의 비상을 위한 차세대 항공기 로드맵을 완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정신은 남다르다. ‘참신한 서비스, 정성 어린 서비스, 상냥한 서비스, 고급스런 서비스’라는 모토를 정해 전 임직원이 서비스 마인드를 숙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내 매직 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객 중심적인 예약, 발권, 수속, 기내 탑승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2010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13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14회 1위 등 국내에서도 서비스 분야의 확고부동한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국내 활동 내역으로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모국어 도서 지원’ ‘강서구 저소득층 아동 급식비 지원’ ‘아시아나 바자회’ ‘헌혈’,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이 있다.

해외에서도 ‘중국 가뭄 지역에 사랑의 물 저장고 기증’ ‘필리핀 소수민족 아이따족 지원’ ‘베트남 극빈 가정을 위한 31번째 사랑의 집 기증’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