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의 미녀배우 판빙빙(30)이 장동건(39)을 극찬했다.

판빙빙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제 64회 칸영화제가 열리는 중심거리 인근의 올앤스위트 레지던스에서 한국 취재진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여러가지 행사 중 영화 '마이웨이' 제작보고회가 가장 중요한 일정"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영화 '마이웨이'에서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판빙빙이 한국 남자배우와 인연을 맺은 것은 두 번째. 지난 2009년 '소피의 연애매뉴얼'에서 소지섭과 연기한 바 있다.

판빙빙은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남자배우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장동건 외에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장동건은 젠틀한 남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 후 장동건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중국 지인들이 장동건에 대해 어떠냐고 물어왔다. 나는 주저 없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라고 말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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