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의 발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중근과 ‘그땐 그랬지’와 ‘뽕브라더스’에 출연 중인 김재욱이 각각 서로 다른 항공사의 승무원과 3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생활의 발견’에서 진지남 캐릭터로 활약 중인 송중근은 동료 개그만 허경환의 소개로 만난 승무원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이다.

16일 송중근의 소속사 BM엔터플랜의 이현구 실장은 <10아시아>와 통화에서 “이미 예전부터 공개한 사실이다. <스타 골든벨>에 나가서도 얘기한 적이 있다. 크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 “같은 소속사 개그맨인 김재욱도 3년째 항공 승무원 여자친구와 만남을 갖고 있다”며 “김재욱의 여자친구는 같은 대학 출신으로 대학교 홍보 화보 촬영을 하던 중 만났다”고 덧붙였다. 김재욱의 여자친구와 송중근의 여자친구는 같은 항공사 동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BM엔터플랜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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