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파라다이스가 1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틀연속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250원(3.79%)오른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4.11% 상승한 것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지난 16일 파라다이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215억8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08억7200만원으로 24.3% 늘어났고 순이익도 169억1800원으로 76.2% 확장됐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고객 비중이 높은 만큼 중국 고소득층 증가에 따른 파라다이스의 잠재 고객 및 실적 성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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