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및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원들이 18일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사과 농가의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5월을 우리금융그룹 '1社1村 일손 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전 계열사가 농촌 돕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지주 및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원 30명은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사과 농가의 일손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등 10개 계열사도 5월 한 달간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상반기 중 자매결연을 맺고 하반기부터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1社1村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교류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활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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