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지식경제부는 해외투자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세계 각국의 투자환경 · 인센티브 · 프로젝트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2011 해외투자 유망국 박람회'를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세계 주요국의 투자유치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전시장은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29개 국가별 홍보관과 해외 투자 관련 국내 법무·회계 서비스 5개사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해외투자 전략 심포지움’과 ‘국가별 투자유치 세미나’, ‘참가국대표·국내기업인 리셉션’등도 열린다.

지경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에서 우리기업이 세계 주요국의 투자 정보를 비교·검토할 수 있는 동시에 참가국 투자유치기관의 관계자와 개별 상담을 할 기회를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