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이 7년 만에 전국 콘서트 투어를 연다. 변진섭은 < The Ballad >라는 타이틀을 걸고 6월 25일 울산시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 ‘홀로된다는 것’, ‘로라’, ‘사랑이 올까요’, ‘새들처럼’을 비롯해 20여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너에게로 또 다시’, BMK가 부른 ‘그대 내게 다시’도 부른다.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단독 콘서트 < The Ballad >를 열었던 변진섭은 “전국 투어 콘서트는 7년 만에 하는데 지방 팬들과 만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진섭은 지난달 4일부터 SBS FM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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