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이 솔로예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26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스트레스 테스트가 한창인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시스템을 갖춘 MMORPG로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그룹 플레이가 필수인 타 MMORPG와는 차별화 된 게임성으로 와이디온라인은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슬로건을 솔로 예찬으로 정하고, 솔로 컨셉의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첫 번째로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마네킹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지나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슈퍼 솔로, 블랙 앤 화이트 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지나는 솔로로 활동하는 여가수로 게임의 컨셉과 잘 맞는다는 평가다. 현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및 영상 촬영은 끝마친 상태로 앞으로 게임 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요즘 걸그룹이 홍보 모델로 많이 쓰이는 경향이 있지만,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시스템처럼 차별화되고 특별한 모델을 선정하고 싶었다"며, "26일 게임이 오픈되면 지나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게임 정보와 홍보 모델 ‘지나’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maestia.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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