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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감자축제 때 참가자들이 감자를 캐고 있다. |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해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뛰어난 햇감자를 맛볼 수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다음 달 중순에 열린다.
서산시와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상일)는 다음달 18~19일 팔봉산 자락인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일대에서 ‘제10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자기네스(감자 높이 기, 찐 감자 빨리 먹기, 감자껍질 길게 깎기 등) ▲감자 경매 ▲감자골 노래자랑 ▲맨손 물고기 잡기 ▲서해갯벌 조개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특히 감자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위해 10만㎡규모의 널찍한 감자밭을 준비하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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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자축제 때 '감자 높이 쌓기'로 만든 감자탑. |
신청은 팔봉산감자축제홈페이지(www.potatofestival.co.kr)나 전화(☎041-660-3453)로 하면 되고 축제기간 중 현장접수도 받는다.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안에 설치된 농특산물판매장에선 서산 6년근 인삼, 서산 뜸부기쌀, 서산생강한과 등 지역특산물도 판다.
유상곤 서산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감자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국악공연, 밸리댄스, 7080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팔봉면에선 500여 농가가 260㏊에 감자를 심어 한해 6000t을 생산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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