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웹게임 'SD삼국지'가 정식 서비스 열흘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만 명, 재접속율 70%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SD삼국지'는 자원과 건물에 투자하고 방어하는 수비형 웹게임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투 요소를 바탕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캐릭터의 수집과 육성이 가능한 '장수카드 시스템'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넥슨모바일은 이 게임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해상도와 직관적인 조작법을 갖추고 있고 3G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모든 스마트폰에서 안정적으로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현재 'SD삼국지' 사용자 10%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SD삼국지'는 공식 홈페이지(sdsam.nexon.com)에서 15세 이상 넥슨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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