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역배우 진지희의 '폭풍성장' 모습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배우 안내상과 이문식 편이 방송된 가운데 아역배우 진지희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진지희는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할 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봉된 영화 '회초리'에서 안내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진지희는 이날 방송에서 "어렸을 때는 개그맨도 하고 싶고 가수도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풍 성장이다" "빵꾸똥꾸 많이 컸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내상과 진지희가 주연한 '회초리'는 불량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스토리로 지난 19일 개봉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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