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지리산온천랜드호텔 입점을 기념해 ‘착한 천원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경매를 통한 판매금은 모두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다.

23일 G마켓은 ‘지리산온천랜드 호텔 스탠다드 객실 숙박권(8만9000원부터) 총 36개를 경매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찰가는 1000원부터 시작되며, 입찰단위는 500원이다.

▲ G마켓이 23일 지리산온천랜드호텔 숙박권 36개를 경매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매 입찰가는 1000원부터 시작되며, 판매금액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

경매 낙찰자에게는 객실 숙박권과 함께 3만6000원 상당의 온천 이용권 2매 및 50% 숙박 할인권(2년 이내 최대 5박)도 제공한다.

또 정가 17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8만9000원)과 정가 1만8000원 상당의 ‘온천 이용권’(9900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 할인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지리산온천랜드 호텔 입점을 기념해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한다는 취지도 좋고, 호텔과 온천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어 황금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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