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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2종을 23일 출시했다.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은 국내 최초로 세계공정무역협회(FLO)가 인증한 공정무역 원두100%를 사용한 캔커피로, 콜롬비아와 브라질 블렌드 2종이 있다.
콜롬비아 블렌드는 단맛이 가미된 스위트블랙 타입으로, 콜롬비아의 안데스산맥 1800m이상에서 수확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만 사용했다.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 원두 중 최고등급 품질만이 수프리모 인증을 받는다.
브라질 블렌드는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브라질 산토스가 50 대 50으로 블렌딩된 라떼 커피다. 브라질 산토스는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1000m 이상 고지에서 수확한 브라질 아라비카 원두다. 또한 국내산 1A등급 생우유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정통 라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예상 소비자가격은 1300원(240ml)이다.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은 100%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 커피농가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공정무역 커피’란 공정한 상거래를 통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농가에게는 제 값을 치러주고 구매자들에게는 윤리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커피를 말한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생산방식으로 재배된 최고의 커피만이 공정무역커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캔커피 가운데 FLO 인증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한 것은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이 유일하다.
롯데칠성은 품질과 맛을 지향하면서도 공동체를 위한 윤리적 소비를 생각하는 2030 남녀 대학생과 직장을 주요타깃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가와 대학가의 편의점과 소매점에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을 우선 입점시키고 샘플링을 비롯한 다양한 시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올해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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