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호,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고(故)송지선을 향한 애도글을 남겼다.

강민호 선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힘내라는 문자 한 통도 못보내서 미안해.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무서웠을까"라며 "꼭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해야 해. 누난 행복해야 할 사람이니깐"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강민호는 평소 송지선 아나운서와 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어 강민호의 애도글은 보는 누리꾼들의 마음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서울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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