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화학이 하반기 업황 재반등 기대감에 4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1.44%) 오른 4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은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 9700여주 매도수량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화학업종에 대해 올 하반기 시황이 반등할 것이라며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톱픽은 LG화학, 한화케미칼을 제시했다.

이응주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시황 둔화 국면에서 주요 화학업체들의 높은 이익 방어력, 하반기 시황 개선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화학 업종은 아직 주도주의 지위에서 내려올 시점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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