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차세대 스마트폰 주식매매 서비스 'happy+M(new)'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2 등 스마트폰을 무료 지급하는 사전이벤트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단 1회 거래로 갤럭시S2 무료' 이벤트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happy+M(new)을 통해 단 한번이라도 주식거래를 할 경우 갤럭시S2와 아이폰4를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로 지급하며 신규고객은 연말까지 주식수수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동부증권은 기존 거래 조건에 따라 스마트폰을 지급했던 이벤트에서 탈피해 단 1회만의 거래로도 24개월간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신규 오픈하는 happy+M(new)은 차세대 HTS 수준의 강력한 차트와 매매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계좌 없이 스마트폰 회원가입만으로 실시간 종목시세가 무료로 제공되고 간편한 로그인과 주문이 가능해 스마트폰 증권거래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happy+M(new)은 모든 운영체제에서 이용 가능하며 주식, 선물, 옵션, ELW 등 다양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ELS청약, 금융상품 정보, 공모주청약 등도 추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는 가까운 제휴은행과 동부증권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홈페이지에서 관련 단말기를 신청하면 된다. 올인원55요금제 가입고객에 대해 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무료로 적용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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