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LADY CLUB 1기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건네는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구은행은 25일 오후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제1기 DGB LADY CLUB'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여성 CEO와 사회활동가, 대구은행 여성 CEO, 명예지점장 등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DGB LADY CLUB’은 여성대학의 개념으로,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소속회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지난해 9월 마련됐다.

한학기당 3개월씩, 2학기 총 6개월로 진행된 1기 회원들은 재테크와 법률, 인문 등의 강좌와 웃음학, 전통요리 등의 특색 있는 강좌를 수강했다. 또한 1기 대표인 손태숙 회장과 함께 동창회와 기타 소모임을 구성하는 한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한편 대구은행은 오는 9월 DGB LADY CLUB 2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회원이 되면 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웰포츠 트레이닝 센터와 그린나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이 주선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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