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의 오페라 도전기를 그린 tvN <오페라스타 2011>이 음반으로 출시된다. 오페라 장르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오페라스타 2011>은 가수 신해철, 문희옥, 김창렬, 임정희, JK김동욱, 테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선데이, 쥬얼리의 김은정 등이 오페라라는 낯선 장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가수 테이의 파이널 도전 곡 ‘물망초(Non ti scordar di me)’를 비롯해 임정희의 첫 라운드 1위 곡 ‘Habanera(하바네라)’, JK김동욱의 ‘검은 눈동자(Dark Eyes)’ 등이 수록됐다. 또한 <오페라스타2011> 파이널 무대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마리아 칼라스 등 세계 최고 성악가들의 오리지널 오페라 아리아도 포함돼 있다. CJ E&M 음악사업본부에 따르면 앨범 안에 모든 수록곡의 작품 해설도 함께 들어있다. 이번 컴필레이션 음반은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인터넷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3천 장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